대선 출마 안희정, "내가 대통령 되는 게 위기 극복할 길" 주장 펼쳐

입력 2017-01-22 21:58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향한 국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안 지사는 22일 "색다른 세상을 만들 젊은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특히 그는 "제가 바로 새로운 민주주의 작동원리를 강조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대선후보다"라고 다른 이들과 차별성을 두며 "제가 (대통령을) 하는 것이 이 시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오직 정책만으로 승부하는 정의로운 싸움 보여주시길"이라는 반응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앞서 안 지사는 "박근혜 정부는 이미 끝난 정부"라고 현 시국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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