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2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7층 시네파크에서 진행된 신화의 팬사인회 현장 사진이 소속사 신화 컴퍼니 공식SNS를 통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팬사인회는 신화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 ? TOUCH>의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이자 공식적인 음악 방송 활동 종료 후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신화 멤버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따뜻한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팬사랑을 유감없이 발휘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팬사인회 현장에는 국내를 비롯 해외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의 높은 관심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신화의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신화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달성, 신화의 저력을 입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 ? TOUCH>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신화 멤버들은 "13집 공식 활동 마지막 자리였는데 이렇게 팬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보고 끝낼 수 있어서 무척 기분이 좋다. 첫 방송과 마지막 방송에 1위를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고 전하며 강추위 속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준 수많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신화컴퍼니 측은 “오늘 인기가요 1위에 이어 팬사인회까지 신화에게 보내주신 많은 팬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팬 분들 덕분에 정규 13집 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오는 2월에 개최되는 신화의 투어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화는 오는 2월 4일 대만을 시작으로 이어 11일 부산, 25일 대구에서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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