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훈이 8개월만에 자작곡으로 2017년 활동 포문을 연다.
23일 신지훈의 소속사 스타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음악 활동과 충무로 진출을 병행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낸 음악소녀 신지훈이 오는 31일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로 돌아온다”고 전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신지훈은 2012년 SBS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독보적인 가창력과 비주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 후 첫 발표한 자작곡 ‘정글짐’ 활동에 이어 8개월만에 컴백하는 신지훈은 이번 신곡 역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다시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신지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 손예진과 김주혁의 딸로 출연해 연기 합격점을 받음은 물론, 최근 컴백을 앞두고 참가한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깜짝 1위를 차지하는 등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1998년생으로 올해 성인이 된 신지훈은 올 첫 신곡 ‘별이 안은 바다’ 발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지훈의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는 오는 3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