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영업 재개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1-23 11:32  


서울 메트로가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 편의성 제고’와 ‘고품격 공간화’입니다.

서울메트로는 상품 전시 공간과 보행자 전용 공간을 별도로 구분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숲 속 공원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를 통해 지하상가의 답답함을 해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85년 처음 문을 연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꽃시장, 의류전문점 등 다양한 상가가 있는 곳으로 30여 년 간 운영되면서 낡은 시설과 비효율적 상가 배치가 문제됐습니다.

이에 서울메트로는 지하상가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 2015년 10월 재단장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상가 재개장으로 임대수입 늘고 쇼핑환경이 쾌적해져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프리미엄 쇼핑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도심 속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