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전철 자금재조달로 467억 절감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1-23 14: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용인시가 경전철에 부담해야 할 이자 부담이 낮아져 재정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용인시는 채무제로 대상에서 제외됐던 장기 우발부채인 ‘경전철의 관리운영권 가치상각액’에 대한 민간사업수익률이 4.97%에서 3.57%로 낮아져 467억원의 이자 부담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가 오는 2043년까지 26년간 지급하게 될 경전철의 관리운영권 가치상각액 2,502억원에 대한 비용도 1,658억원에서 1,191억원으로 28% 줄어들게 됩니다.
지난 2013년 경전철과 관련해 국재중재재판소에서 패소한 용인시는 건설비 5,563억원, 기회비용 2,916억원 등 총 8,479억원을 갚아야 했으며, 지난 2015년 지방채를 발행한 건설비 5,653억원을 모두 상환한 바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전철로 인한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운영사를 변경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자금재조달로 이자부담도 낮아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