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구자열 회장이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현지 대학생 200여 명과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LS 드림스쿨 7호 준공식에 참석차 베트남을 찾은 구 회장은 연초에 보통 신입사원들과 봉사활동을 해 왔지만 올해는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운영 1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서 진행했다고 LS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구 회장이 축구장 벽화 그리기와 도서관 책 정리 등 대학생들과의 봉사활동에 함께 한 데 이어 장학금과 책장, 도서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환영사를 통해 구 회장은 "베트남 정부와 국민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에 베트남 전력·통신 케이블 분야 1위 기업이 됐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투자와 일자리를 더 늘리고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해 100년 이상 베트남과 LS 간의 우호 관계가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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