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뷰티 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활용에 힘을 합칩니다.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차인혁 IoT사업 부문장과 한상훈 아모레 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활용해 아모레의 제조 공장과 매장, 소비자 등에 적용할 서비스를 발굴하고 아모레는 새로운 서비스로 모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신제품과 색다른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앞서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ICT 분야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 3년 동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에 5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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