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대수가 업계 최초로 8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경매를 시행한 2001년 2월 이후 15년 10개월만입니다.
경기도 분당과 시화, 경남 양산 등 전국 세곳에서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연간 출품 대수는 2012년 이후 연평균 4.2%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8만5,229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종수 현대글로비스 중고차사업실장은 "현대글로비스를 믿고 차량을 출품한 고객들과 매매업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경매 참여로 누적 출품 대수 80만대를 넘어설 수 있었다"며 "선진화된 경매시스템의 지속적인 도입과 오토벨 서비스의 편의성 개선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자동차 경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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