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FIFA 트로피 인증샷.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FIFA 트로피를 공개해 화제다.
호날두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트로피가 탁자 위에 놓여 있다. 특히 은색으로 도금된 트로피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6 FIFA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지율 34.54%로 `맞수` 리오넬 메시(30, FC바르셀로나, 26.42%)를 따돌리고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호날두는 프랑스풋볼이 주관한 `2016 유럽 발롱도르`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