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멜 깁슨, 9번째 아이 아빠됐다…34세 연하 여친 득남

입력 2017-01-24 15:33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멜 깁슨(61)이 9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23일(현지시각) 미국 US 위클리에 따르면 멜 깁슨의 여자친구인 로잘린 로스(27)가 이날 아들을 출산했다.


멜 깁슨의 9번째 자녀인 아들의 이름은 ‘라스 제라드 깁슨’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라스 제라드 깁슨은 멜 깁슨의 첫째 딸 한나 깁슨(37)과 36살 차이가 난다.


앞서 멜 깁슨은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연인 로잘린 로스와 동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멜 깁슨의 여자친구는 만삭 배를 드러낸 채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멜 깁슨은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11년 이혼했다. 또 전 여자친구 옥사나 그레고리버와의 사이에 여섯 살 짜리 딸을 낳았다.


한편 멜 깁슨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는 전직 마상체조 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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