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70124/B20170124153303653.jpg)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멜 깁슨(61)이 9번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23일(현지시각) 미국 US 위클리에 따르면 멜 깁슨의 여자친구인 로잘린 로스(27)가 이날 아들을 출산했다.
멜 깁슨의 9번째 자녀인 아들의 이름은 ‘라스 제라드 깁슨’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라스 제라드 깁슨은 멜 깁슨의 첫째 딸 한나 깁슨(37)과 36살 차이가 난다.
앞서 멜 깁슨은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연인 로잘린 로스와 동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멜 깁슨의 여자친구는 만삭 배를 드러낸 채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멜 깁슨은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11년 이혼했다. 또 전 여자친구 옥사나 그레고리버와의 사이에 여섯 살 짜리 딸을 낳았다.
한편 멜 깁슨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는 전직 마상체조 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