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과 윤정수가 가상결혼 1년 반 만에 일본으로 해외 여행을 떠났다.
24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김숙과 윤정수는 일본 도쿄로 `밤도깨비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의 손에 이끌려 사람이 인적이 드문 곳에 도착한 윤정수는 "왜 사람이 아무도 없는 데로 오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어 윤정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는 김숙의 말에 입술을 진득하게 응시하며 입맛을 다시는 등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숙이 준비한 이벤트는 다름아닌 도쿄타워의 야경. 이날 도쿄타워를 실물로 처음 본 윤정수는 길거리에서 드러누워 인증샷을 찍는 등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또한, 두 사람은 도쿄타워를 향해 걷던 중 "결혼 행진 같은데"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수과 윤정수의 달달한(?) 일본여행은 24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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