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아시아 투어를 한국 팬미팅으로 시작한다.
2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동욱이 오는 3월 12일 서울에서 국내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이동욱은 지난 21일 종영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이동욱이기에 가능한 저승사자`, `이동욱이 아닌 저승사자는 상상불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저승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기도.
이동욱이 출연한 `도깨비`가 다수의 아시아 국가에서도 큰 인기를 누림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아시아 여러 나라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는 것.
특히 이동욱은 드라마 종영 이후 광고 및 화보 촬영 등 잇따른 러브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에도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틈틈이 팬미팅을 준비했다고 있다는 후문.
이번 팬미팅은 `도깨비`에서 보여줬던 감성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이동욱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된다. 또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보다 가깝게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팬미팅의 일정과 장소는 설연휴를 마치고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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