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S&P(스탠더드 앤 푸어스)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을 부여했습니다.
이번에 SK이노베이션이 획득한 신용등급은 SK이노베이션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또 국내 정유업계에서 평가된 신용등급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입니다.
S&P는 이번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이 향후 건실한 재무정책과 꾸준한 영업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배당금 지급과 투자를 위한 재원을 자체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그 동안 석유화학, 윤활유, 석유개발, 전기차 배터리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구조 혁신과 재무구조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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