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 상업시설' 후속 분양 시선집중, 마르쉐도르 960 2월 공급

입력 2017-01-25 09:41  

- 완판단지 후속물량 후광효과, 상업시설에도 통한다
- 최고경쟁률 980대 1 기록한 `마르쉐도르 애비뉴` 후속작 `마르쉐도르 960` 2월 공급



상업시설이 아파트 단지 조성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아파트처럼 1·2차 시리즈를 이어가는 상업시설들도 투자 대상으로 덩달아 인기다.

완판 상업시설의 후속 공급물량에는 선 공급된 상업시설을 통해 입지와 상품성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더불어 이전 공급 낙첨 등으로 적체된 수요도 풍부해 수요자들의 기대치도 높다.

일례로 김포한강신도시의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2014년 10월 분양한 1~3차 모든 물량이 조기 완판된 데 이어 2015년 7월 분양한 4·5차도 모두 팔렸다. 업계에 따르면 2015년 12월 준공한 1차분은 평균 약 6%, 1층은 최고 13.2%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뒤따른 분양으로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지면 상업시설 가치도 올라간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1차 공급 당시 낙찰율 200%를 기록했으며, 2차 공급에서는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공급된 `마르쉐도르 애비뉴`는 청약접수 당시 최고 980대 1의 경쟁률로 계약 3일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 단지가 다 팔려나간 곳들은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다"며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이처럼 검증이 완료된 상업시설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오는 2월에는 `마르쉐도르 애비뉴`의 뒤를 잇는 `마르쉐도르 960` 상업시설의 공급을 앞두고 인근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 1~3차 성공신화 뒤잇는 마지막 공급 `마르쉐도르 960`, 유종의 美 기대
롯데건설은 오는 2월 4400여가구 규모의 복합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의 마지막 상업시설인 `마르쉐도르 960`을 분양할 예정이다.

`마르쉐도르 960` 상업시설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2015년 10월 공급돼 단기간 완판된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오피스텔 960실)의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며 총 70여 개 점포로 구성된다.

주 수요층에 맞춘 특화된 상업시설업종 구성(MD)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스텔 1~2인 가구 및 호텔 이용객 수요에 초점을 맞춘 `싱글 럭셔리`를 컨셉으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조닝(zoning)별 컨셉을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3차 상업시설의 공급까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더 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마르쉐도르 960`은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마지막 상업시설 공급으로 적체된 수요에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가 몰려 더욱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시흥대로 301에 마련될 예정으로 2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점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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