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검지(전검지)가 첫 MC에 도전하며 방송에서의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검지의 소속사 애드테인먼트 측은 "검지가 가요 채널인 이벤트TV의 새 가요프로그램 `행복한 가요공감`의 MC로 발탁돼 첫 MC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지는 남다른 미모와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으로 데뷔 후 이미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등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예능감을 뽐낸 바 있으며, MBC `테마기행 길` 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인정 받았다.
한편, 지난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콕찍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검지는 지난 10월 공개한 곡 `나는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검지의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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