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미국 멕도모트(McDermott)사로부터 68억 규모의 후육강관을 수주하였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유가가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임에 따라 그동안 정체됐던 해양용 후육강관의 발주가 재개되고 있다"며 "추가 수주의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이번 공급계약은 삼강엠앤티가 올들어서 맺은 4번째 후육강관 공급계약으로 수주 누적금액은 133억원 입니다.
한편, 이번에 계약한 멕도모트사는 미국 휴스톤에 위치한 해양전문 업체로서 삼강엠앤티와는 지난 2012년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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