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수은 공기업 지정 제외..한국전력기술 등 5곳 공기업 지정

정재홍 기자

입력 2017-01-25 18:59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공기업 지정 여부는 내년으로 미뤄졌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5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주재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다만 경제여건, 구조조정 관련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에 다시 공기업 지정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경영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공기업에 준하는 경영평가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됐던 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전력기술, 한전KDN, 한전KPS,한국가스기술공사는 새롭게 공기업으로 지정됐습니다.

새롭게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국재정정보원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약진흥재단 ▲국립부산과학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한전 의료재단법인 한일병원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환경보전협회 ▲사단법인 한국기술자격검정원 ▲(재)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재단법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입니다.

기능조정에 따라 통폐합된 녹색사업단과 기초전력연구원은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됐습니다.

이로서 2017년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전년대비 11개가 증가한 총 332개 기관이 공공기관 운영법상 관리대상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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