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反트럼프 시위 중 행인과 몸싸움… 경찰 체포

입력 2017-01-26 20:53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31)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행인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라보프는 이날 아침 뉴욕 퀸스 영상박물관 앞에서 반 트럼프 시위를 하던 중 25세 남성과 시비가 붙어 몸을 밀치고 목도리를 잡아당기는 등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상대 남성의 얼굴에 상처가 났다.

라보프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으며 경범죄로 기소될 전망이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라보프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이 박물관 앞에 생중계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그는 우리를 분열시킬 수 없다"(He will not divide us)는 구호를 외치는 반 트럼프 시위를 하고 있다.

라보프와 동료 2명이 함께하는 이 시위는 일종의 대중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로, 라보프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