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세 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의 배우 신현수가 짧은 시간 등장만으로도 훈훈미 넘치는 ‘주홍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 우주의 별이(연출·극본 김지현)’에서 신현수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의감 넘치는 소방관 ‘구세주’로 등장했다.
신현수는 주홍색 소방대원 복을 멋지게 소화하며 진짜 소방대원 못지않은 듬직한 모습을 자랑했다. ‘구세주’는 훈훈한 외모에 투철한 직업 정신은 물론 자상함 까지 갖춰 의사 ‘연소리(나해령 분)’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구세주’는 저승사자에서 사람이 되자마자 교통사고로 다친 ‘별이(지우 분)’를 구조 해주고 그런 그녀를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JTBC 드라마 ‘청춘시대’의 ‘볼펜선배’에 이어 ‘주홍오빠’로 불린 신현수는 ‘우주의 별이’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훈남미를 보여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신현수 소방대원복도 멋있다”, “청춘시대에서도 좋았는데 우주의 별이에서도 기대된다” “세주와 별이가 무슨 사이였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우주의 별이’는 19살에 사고로 죽은 여고생이 저승사자가 되어 좋아하던 스타 ‘우주’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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