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 배우 윤균상이 채수빈과 의뢰인으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는 "전라북도 전주 출신이다"라고 말했고, "비빔밥 먹어봤냐"라는 질문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사투리는 안 쓰냐"라는 물음에 "울산에서도 10년 정도 살아서 전라도, 경상도 말 둘다 쓰긴 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전했다.
뒤이어 그는 "내가 부산사람이다. 오빠야 울산에 있는 공원 안가봤으면 내랑 갈래?"라고 자신이 경상도 사람임을 강조하는 경리의 말에 부끄럽다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은근슬쩍 사심 영업 장난 아님"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스타의 의뢰를 받은 이들이 직접 영업 영상을 만드는 모습을 담은 해당 프로그램은 오늘 오후 8시 35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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