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형석, "서울에 있었으면 수십억원 벌었을텐데…" 이효리에게 하는 말?

입력 2017-01-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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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이 이효리의 근황을 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31일) 방송되는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작곡가 김형석은 이효리의 근황에 대해 "그녀가 실제로 많은 음악적 생각을 쏟아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김형석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키위미디어그룹과 계약한 이효리의 상반기 컴백 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서 김형석이 그녀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화제다.

그는 지난해 12월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연예인으로 정점을 찍을 때 남편과 제주도로 떠났다. 만나기 전 `무슨 생각응로 그랬을까` 궁금했다. 서울에 남아있으면 연간 각종 상업 활동으로 수십억원 매출은 올릴 수 있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밤새 이야기를 나눠보니 사람이 깊었다. 여러 측면에서 자신이 어떤 기준을 가지고 갈지 확실했다. 그녀는 엄청난 힘을 지닌 아티스트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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