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종합건설㈜는 지난해 11월 울산 신정동 미소드리움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후, 오는 2월 부산 금정구의 `미소드리움` 모델하우스를 동상라이프타운 4층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6년동안 개발행위 제한에 묶여있어 신규 건축 물량이 없다가, 지난 2015년 2월 해제와 동시에 소형 아파트 건설 업체들이 신규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미소종합건설은 현재 해당 지역에서 연면적 10,951㎡의 가장 큰 규모로 허가를 득하여 2017년 6월 입주를 목표로 마무리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역에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서동 미소드리움 아파트는 상업지구 내 첫 아파트로 지하 4층부터 지상 13층 높이에 16평형 38개 , 24평형 84개로 총 12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지하 2층~지하 4층은 주차장, 지상 2층~5층까지는 아파텔(38세대), 지상 6층~13층은 아파트(84세대)로 구성된다.
층간 소음 민원을 줄이기 위해 특화된 1등급 층간 소음제로 시공되고, 창문 난간대 설치를 최소화하여 입주민들의 조망권을 확보하였다. 자주식 주차와 기계식 주차가 가능해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천정 에어컨도 무료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붙박이장 및 발코니 장, 전동 빨래대 설치와 발코니 확장비를 계약금에 포함시키는 등 가성비를 따지는 젊은 신혼부부 세대, 자녀를 출가시킨 노인인구, 1인 가구를 위해 저렴한 분양가 7백만원대에 제공된다.
이 지역 인근의 자연 환경은 석대체육공원, 해운대 수목원, 회동 저수지 등이 있어 자연 및 여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동상, 명서, 금사 초등학교 등과 가까워 어린 자녀를 위한 교육 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미소종합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아파트에 특화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어진 부산 금정구 미소드리움 아파트는 첨단산업단지 개발 호재와 삼성물류파크, 파크랜드, 동일고무 등의 기업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근로자의 임대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2센텀과 서동역 역세권과도 인접해 지속적으로 개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