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로 컴백한 ‘K팝스타2’ 출신 솔로 가수 신지훈의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달 3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별이 안은 바다’를 공개하며 8개월 만에 컴백한 신지훈은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가요계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지훈은 지난 3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부터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연달아 올라 ‘별이 안은 바다’를 열창했다. 특히 별다른 무대장치나 효과 없이 오직 어쿠스틱 기타만을 연주하며 담담하게 노래하는 신지훈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발표한 ‘정글짐’에 이어 신지훈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는 포근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올해 성인이 된 신지훈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를 들은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신지훈의 음악방송 출연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신지훈 목소리 정말 좋다”, “어릴 줄만 알았는데 완전 예쁘게 성장했네”, “자작곡이라는데 노래 정말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제 갓 성인이 된 스무 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음악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신지훈이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가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8개월 만에 새로운 자작곡 ‘별이 안은 바다’로 돌아온 신지훈은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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