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안소희 황당 열애설, 중국 왜 이러나…"법적대응 할 것"

입력 2017-02-07 17:39  



김수현 안소희 열애설이 불거져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김수현 안소희 열애설에 대해 당사자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또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법적대응을 포함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김수현이 4월 말 원더걸스 출신의 배우 안소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7일 "열애설도, 결혼설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증거자료를 수집 중이고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두 사람은 2015년에도 한 차례 열애설이 발생했고, 부인한 바 있다.

그럼에도 또 결혼설이 퍼진 이유는 피싱사이트 등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키워드로 계속 생산해내는 탓으로 키이스트는 분석했다.

김수현은 2015년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최고의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현재는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는 배우로 전향, 지난해 영화 `부산행`에 출연했고 이달 개봉하는 `싱글라이더`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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