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황제` 정동하가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다.
정동하는 오는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LA 인근에 위치한 아구아 칼리엔테 리조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8일 정동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그동안 KBS2 `불후의 명곡` 8연승, MBC `일밤-복면가왕`4연승으로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뽐내온 정동하가 잇따른 해외 공연 러브콜을 받아왔는데 이에 미국 단독 콘서트를 확정하게 된 것"이라면서 "`라이브 황제` 정동하의 진가가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정동하가 솔로데뷔 이후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은 2014년 LA와 워싱턴 DC에서의 공연을 포함해 세 번째다. 특히 정동하의 공연이 열리는 아구아 칼리엔터 리조트는 팝계의 톱 아티스트인 스팅이 2월 11일, 레너드 스키너드가 3월 3일, 듀란듀란이 3월 17일 공연을 앞두고 있는 곳으로, 정동하는 이같은 팝의 대가들과 같은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지에서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 : 소리`를 통해 `라이브 황제`로 자리매김하며 호평 받고 있는 정동하는 11일 울산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