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청기 판매 1위 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은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재활과 학생 30여명이 7일 스타키그룹을 방문하여 현장 투어 및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의 현장 실습은 실습학생의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수준 향상, 타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스타키 본사에서 약 2시간 동안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언어재활과 학생들은 제조시설 및 회사 견학, 보청기 소개와 보청기 실습 등 보청기 제작 및 최신 청각 재활 프로그램을 견학하며 이론과 접목된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보다 가깝게 체험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센터 박희준 센터장은 "학생들이 살아있는 교육현장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한 스타키 측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스타키 측 임경수 상무이사는 "향후 청각학 및 관련 분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이론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교육을 함께 전달하여 유능한 인재 양성과 진로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키그룹은 현재 기업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육성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여러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형 특강과 현장 적응 프로그램 운영, 공동 과제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모의 면접, 인턴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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