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서비스 공간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국내 콘텐츠 불법 복제 방지에 나섭니다.
레진은 국내 저작권해외진흥협회에 정회원으로 참가하는 동시에 초대 회장사를 맡아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해외진흥협회는 네이버와 한국영화배급협회 등 국내 웹툰과 영상, 영화 등 각 분야의 대표 기업과 단체 15개가 참가하는 해외 저작권 보호 단체로 앞으로 국내 콘텐츠가 해외에서 불법 복제되는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작권해외진흥협회 초대 회장을 맡은 권정혁 레진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해외 저작권 침해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통해 우리나라 저작물의 해외 합법 유통을 확대하는 등 국내 콘텐츠와 저작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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