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현, 갈비뼈 골절상...라디오는 대타 투입

입력 2017-02-13 17:27   수정 2017-02-13 17:42



배우 박소현이 13일 갈비뼈 골절을 당했다.

박소현은 이날 오전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가 진행하는 SBS TV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SBS파워FM(107.7㎒)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차질이 빚어졌다.

SBS는 "박소현의 부상으로 당분간 라디오는 신소율, 신동, 황제성, 데니안 등이 돌아가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14일로 예정된 녹화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박소현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DJ 자리를 비우게 되어 청취자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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