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 앨범 단체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러블리즈는 14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러블리즈 멤버들은 비비드하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이 그대로 묻어난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8인 8색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마치 살아있는 인형과 같은 통통 튀는 상큼한 비주얼과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하고 있어서 그 동안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으로 인정받아온 러블리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러블리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는 지난해 4월 발표한 미니2집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에 이어 10개월 만에 신곡 발표한다. 정규 앨범으로는 2014년 11월 데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스태프진 모두 앨범 발매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앨범을 위해 노력을 쏟아 부을 것” 이라면서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앨범 발매 당일(2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규 2집 발매 기념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