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자동차는 지난 1월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가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1997년 12월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후 20년 만입니다.
도요타는 현재 90여개국에서 하이브리드 승용차 3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1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요타는 "지금까지 팔린 도요타 하이브리드차의 CO₂배출 억제 효과는 약 7천700만t(동급 가솔린 엔진차의 CO₂배출량과 비교)에 달한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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