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섹남’ 마이틴, 공민지-유성은-김소희-길구 입맛까지 사로잡은 요리실력

입력 2017-02-15 09:42  



뮤직웍스 첫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이 요섹남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뮤직 ‘마이틴 GO’에서는 처음으로 멤버들끼리 여행을 떠나게 된 마이틴이 여행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일일 레스토랑의 도우미로 나선 정호균 셰프는 마이틴 멤버들이 직접 만든 파스타를 맛 본 후 점수를 매겼고 멤버 태빈은 헤드 셰프, 은수는 수 셰프, 송유빈, 천진은 주방 보조, 신준섭과 시헌은 서빙을 담당하게 되었다.

마이틴이 레스토랑을 오픈하기 전 같은 소속사 선배인 공민지, 유성은, 길구봉구의 길구, 김소희가 레스토랑을 찾았고 마이틴의 요리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 맛 평가를 실시했다.

마이틴의 요리를 먹기 전 두려움에 떨던 소속사 선배들은 파스타를 먹고 극찬세례를 했다. 공민지는 ‘시중에서 팔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평했고 김소희는 ‘태어나서 이렇게 맛있는 파스타는 처음 먹어봐요’라고 전했다. 또 유성은은 ‘웬만한 식당의 평균이상의 맛’이라며 칭찬했고 미식가인 길구는 대만족하며 그릇을 싹 비웠다.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들도 “짱 맛있어요”, “요리사가 만든 줄 알았어요”, “파스타 진짜 맛있었어요”, “완전 만족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마이틴의 요리실력에 대해 호평했다.

마이틴 멤버들이 하루동안 소중히 모은 일일 레스토랑의 수익금은 여행 자금이 아닌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를 했으며 여행 경비는 제작진이 따로 마이틴 멤버들에게 지급을 했다.

마이틴 멤버들끼리 떠나는 1박2일 첫 여행은 오는 21일 오후 7시 MBC 뮤직 ‘마이틴 GO’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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