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차이' 황승언, 화보 속 몸매는 보정? "쉴 땐 편하게.."

입력 2017-02-16 07:44  


▲ `열살차이` 황승언 (사진 = tvN)

`열살차이` 황승언이 큰 화제를 모았던 남성지 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

황승언은 15일 방송된 tvN `열살차이`에서 10살 차이나는 연상남 여행작가 김동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영 작가는 황승언이 표지모델을 했던 남성 잡지를 꺼냈고, 이에 황승언은 "나도 몰랐는데 이게 보정이 들어갔더라"라며 "특정 부위가 밋밋해 보이셨나 보다"라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다만 "저를 알려준 좋은 계기가 된 잡지이기도 하지만 이게 상업적으로 가면 어쩔 수 없나 보더라. 한편으로 조금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황승언은 지난해 12월 패션 매거진 에디케이와의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상 생활에도 스타일에 신경을 쓰는 편이냐"는 질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황승언은 "쉴 때는 편하게 다닌다. 어차피 촬영 기간에는 계속 차려입고 메이크업한 상태로 지내야 한다"며 "카메라 앞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일상에서는 전부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너무 안 꾸며서 문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열살차이`에서는 배우 황승언, 최여진, 가수 황보가 열살 이상의 연상남과 연하남을 만나 로맨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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