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영주가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와 결별했다.
‘K팝스타’ 시즌3와 시즌 4에 출연하며 가수로 데뷔한 남영주, 남소현 자매가 지난 18일 듀엣 싱글 ‘부디’의 공개한 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영주는 2014년 ‘K팝스타3’ 방송 이후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 데뷔곡 ‘여리고 착해서’를 통해 파격변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3년간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지만 음악적인 견해의 차이로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한 것.
남영주는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와의 의리와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지난주 공개된 ‘부디’ 외에 3곡의 앨범을 더 준비했으며 4월, 6월, 8월에 연속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제이홀릭 미디어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남영주의 모습을 항상 응원한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남영주의 모습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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