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박 대통령 탄핵심판 일정 오늘 확정

입력 2017-02-22 07:13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사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직접 출석 여부와 최종변론일이 22일 확정된다.

헌재는 이날 오전 대심판정에서 탄핵심판 16차 변론을 열어 이번 사건의 마지막 증인신문을 한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마지막 증인으로 증언대에 선다.

헌재는 대통령 측 대리인단을 상대로 박 대통령이 최후변론기일에 나올 것인지를 확인한다.

재판부는 앞서 20일 15차 변론에서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정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헌재는 이날 탄핵심판 최종변론기일도 확정한다.

재판부는 앞서 14차 변론기일에서 24일 심리를 종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통령 측은 시간이 촉박하다며 최종변론일을 3월 2∼3일로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헌재는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에 따라 최종변론기일을 지정할 예정이어서 대통령이 출석할 경우 이달 말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