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사회 정원을 최대 9명에서 7명으로 변경합니다.
LG전자는 다음달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구본준 부회장과 정도현 LG전자 대표이사 CFO 사장을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상법상 사외이사는 3명 이상을 두고 이사 총수의 과반수가 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지난해 조성진 부회장 1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조준호 LG전자 사장은 기존의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신임 사외이사로 백용호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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