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ROMEO)가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로미오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는 24일 0시 공식 SNS채널을 통해 로미오(승환, 윤성, 마일로, 민성, 카일, 현경 강민)의 4번째 미니앨범 ‘위드아웃 유(WITHOUT U)’의 개인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5분 간격으로 공개된 개인 이미지 속 로미오 멤버들은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달리 교실을 배경으로 차분하고 성숙해진 느낌을 팬들에게 새롭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티저에는 시계, 거울, 우산, 액자 등의 소품이 사진 곳곳에 드러나 있고, 멤버들의 모습은 아웃포커싱 되면서 소품들이 더욱 부각됐다. 포커싱된 소품은 로미오의 새 앨범 콘셉트와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진 모두 앨범 발매 마지막 순간까지 최고의 앨범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며 "로미오 역시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개인별 컴백 티저를 오픈하며 새로운 이미지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로미오는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아웃 유(WITHOUT U)’와 관련된 사전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5년 첫 번째 EP앨범 ‘더 로미오(The Romeo)’로 데뷔한 로미오는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팬덤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2016년 스페셜 에디션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발매 및 왕성한 일본 활동 후 선보이는 신보를 통해 팬들에게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로미오의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아웃 유(WITHOUT U)’는 오는 3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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