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로 존폐 기로에 서 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허창수 GS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다시 추대하기로 했습니다.
전경련은 회장단과 명예회장 등 재계 원로들이 여러 차례 논의를 거친 끝에 허 회장을 36대 회장으로 재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근 부회장 자리에는 한국경제연구원 수장으로 있는 권태신 원장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전경련은 오늘(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선임안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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