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장태웅 대표가 24일(금) 온라인 장중 공개방송을 앞두고 증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전망했다.
장태웅대표는 "해외시장의 강한 상승에도 우리 시장은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이 연출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6년간 박스권 흐름에 익숙한 개인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매도에 나서고 있고 2100포인트에 근접하면서 부터 펀드환매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은 적정한 인플레이션과 고용동향 등을 이유로 조기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국의 수출은 1,2월 연속 큰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6년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정도 증가하였다"고 덧붙였다.
장대표는 또 "이익의 성장이 정체되는 기간에는 역으로 고PER 성장주에 관심이 집중되지만 현재와 같이 글로벌 경제환경이 호전되고 기업의 이익이 증가하는 기간에는 저PBR 가치주의 성과가 월등하다고 설명하며, 단 대형주 투자는 조급한 마인드로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지금은 수익율 목표를 낮추더라도 확실하고 안정성을 갖춘 수출관련 대형 가치주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관심주로 현대제철를 제시하며, 3월 중국 양회에서 과잉설비에 대한 구체적인 구조조정안이 나올 것이며, 상반기 철강가격 인상이 실적을 견인할 것, 또, PBR은 0.55 수준으로 저평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태웅 대표는 24일(금) 오전9시부터 와우넷 장중공개방송을 통해 앞서 설명한 증시에 대해 더 심층있게 분석하고, 관련 핵심 유망주를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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