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유재환-딘딘이 서경덕 교수와 이색 여행을 떠났다.
오늘(25일) 방송될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서경덕 교수가 3.1절을 맞아 유재환, 딘딘과 상하이 역사특집을 꾸민다.
서경덕 교수의 기대를 받고 출연한 딘딘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역사 꿈나무로 자리잡기도 했는데, 그 이력을 바탕으로 `배틀트립`에서도 등장부터 `의사와 열사의 차이`를 설명하는 등 수준 높은 역사 지식을 자랑했다.
또한 예능인답게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 상하이 역사여행지 마지막 코스에 방문한 딘딘은 수향마을 우전의 경치를 감탄하며 "이런 곳에 오니 부모님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유재환은 "부모님을 상하이로 여행 보내드리면 되지 않냐"며 권유했으나 딘딘은 "최근에 괌으로 부모님 해외여행을 보내드렸는데, 너무 자주 보내드리면 버릇이 나빠진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케 했다.
한편,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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