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과 리지준. (사진=최다빈 인스타그램 |
`김연아 키즈` 최다빈(17)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다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중국 여자 피겨 간판 리지준(20·李子君)과 인증샷을 담고 있다.
리지준은 `중국의 김연아`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청순한 미모와 안정된 기술로 주목 받았다.
리지준은 과거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우상은 김연아다. 그녀의 모든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다빈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최다빈은 지난 25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빙상장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6.24점(쇼트프로그램 61.3점)을 받아 합계 187.54로 포디움 정상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