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에서는 지방공기업의 차량 구매담당, 전기차 판매기업, 렌터카, 리스업체 등이 참가해 전기차 정책과 전기차 보급 우수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현재 정부는 공공기관에 대해 올해부터 전기차 의무구매 비율을 40% 이상으로 상향했으며, 이에 따라 민간·공공 부문에서 모두 전기차 보급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매상담회에는 현대, 기아, 한국 지엠(GM), 르노삼성 등 4개의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가 참여하여 현재 출시 중이거나 출시예정인 전기차 모델을 소개했으며, 구매담당자가 시승을 통해 전기차의 친환경성과 우수한 성능을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3월말까지 전체 공공기관의 ‘16년 전기차 구매 실적을 제출받아 의무미이행 기관을 공개하는 한편, 공공기관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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