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의 이태환과 박은빈이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며 `멍뭉커플`다운 심쿵 명장면을 탄생시켜 화제다.
2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SNS에는 극 중 이태환과 박은빈의 꿀케미가 돋보이는 장면 모음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27회 방송에서 이태환은 글쓰기 두려워하는 박은빈을 도서관으로 데리고 가 세계 대문호들의 책들을 들여다보며 멋있게 용기를 북돋아주는가 하면 뽀뽀할 듯 다가가 이마를 콩 때려 귀여운 장난을 건네 여심을 자극했다. 또한, 이태환이 대본 경쟁에서 떨어진 박은빈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박력 있게 끌어안아 키스해 지켜보는 이들의 설렘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박은빈을 바라보거나 볼을 꼬집는 등 말 한마디와 행동,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설렘을 유발시키는 이태환에 시청자들은 응원과 지지를 더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이태환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달한 눈빛, 온전히 캐릭터에 녹아든 섬세한 연기로 박은빈과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이태환 기대고 싶어지는 로맨틱남이다", "멍뭉커플 제발 이뤄지길 바란다", "이태환 대형 멍뭉남", "요즘 이태환 매력에 푹 빠졌다", "한성준이 오동희 쓰담쓰담할 때마다 내가 심쿵"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태환과 박은빈이 주변의 반대에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이들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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