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식 신임 병원장은 2011년 3월 나누리병원에 전임의로 입원한 후 2012년 3월 강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과장과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배정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겸손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겠다"며 "전직원 모두가 리더라고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 헤쳐 나간다면 강서나누리병원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은 "배정식 병원장은 나누리병원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조직을 위해 희생하는 인물"이라며 "직원들이 하나의 뜻으로 뭉쳐 가고자 하는 길을 갈 때 진정한 리더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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