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서신애 "친구들과 클럽 가보고 싶어" 스무살 소감 '풋풋'

입력 2017-03-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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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서신애가 갓 성인이 된 소감과 이루고픈 목표를 고백했다.

서신애는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의 새내기 환영회 특집에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성소, 라붐 솔빈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인생술집` 서신애는 스무살에 이루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로 "운전 면허를 땄으니 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바닷가에 놀러 가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매거진 에디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스무살이 된 소감으로 "앞자리가 바뀌어서 느낌이 새롭다.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서신애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진 만큼 조심해야 할 부분도 함께 많아지니 무서우면서도 신난다"며 "물론 주민등록증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어 기대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클럽은 가봤냐`는 질문에 "언젠가는 친구들이랑 꼭 가보고 싶다"며 "그런데 회사에서는 매니저분들이랑 같이 가라고 한다"고 웃지 못할 사연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인생술집`에서 서신애는 이상형으로 강하늘을 꼽는가하면 신분증을 잃어버린 사연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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