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4월 컴백한다.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싸이가 필리핀 공연 도중 4월 컴백할 것임을 직접 발표했다"고 말했다.
싸이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7 One K Global Peace Concert in Manila(2017 원케이 글로벌 평화콘서트 인 마닐라)`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에 올라 4월 컴백 할 것임을 직접 발표했다.
이어 "곡 작업을 꾸준히 해왔고, 막바지 준비 후 4월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싸이는 지난 2015년 정규 7집 `칠집싸이다`를 발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년 4개월만에 앨범을 발표, 또 한 번의 음원 홈런을 예고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젠틀맨`, `행오버`, `대디` 등 내는 노래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싸이의 신곡이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유튜브에서 1억뷰 이상 돌파한 영상을 다수 보유한 월드스타. 컴백을 앞두고 지난 해 12월 23일~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 컴백을 알린 비의 곡에 콜라보레이션으로 지원사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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