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참가를 통해 북미시장 저변 확대에 나섭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과 함께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17`에 참가해 건설장비 풀라인업과 엔진 등 총 8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콘엑스포는 독일 바우마(Bauma), 프랑스 인터맛(Intermat)과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의 하나로 3년마다 개최됩니다.
올해는 축구장 40개보다 큰 30만㎡ 규모의 대형 전시장에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 총 3800㎡ 규모의 부스에서 14~50톤급 굴삭기 9기종과 휠로더 5기종, 굴절식 덤프 트럭(ADT) 등을 선보입니다.
또 스키드 스티어 로더와 컴팩트 트랙 로더 등 밥캣 로더 21기종과 미니굴삭기 11기종, 유틸리티 장비와 텔레핸들러, 어태치먼트 등도 전시합니다.
특히 밥캣 신제품인 M2시리즈 로더와 미니굴삭기 R시리즈는 이번 콘엑스포에서 처음 공개합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북미 지역에서 두산과 밥캣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전시 현장에서 즉각 정보취합과 처리가 가능한 첨단 고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잠재고객 발굴과 관계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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