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문을 제외한 벽 세 면과 천장을 총 60장의 사이니지로 뒤덮었다고 LG전자는 설명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사방을 둘러싼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마치 가상현실, VR 공간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18층 전망대를 오르는 약 1분 동안 경복궁과 국회의사당, 잠실 주경기장 등 하늘에서 바라본 서울 명소를 보여줍니다.
LG전자는 올레드 사이니지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시야각이 넓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정확한 색을 구현할 수 있고,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가 얇아 엘리베이터에 최적화한 사이니지 월을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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