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의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0년 상반기면 지상 35층과 37층 건물 2개동의 청년주택 총 1,086세대가 완성됩니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1호 사업에 원스톱 건축행정 시스템을 적용해 통상적인 기간 보다 1년 빨리 승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앞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물량 확대를 위하여 사업기간 단축 등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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