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희중-김진이가 최근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이데일리는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희중-김진이가 지난 1월 7일 서울에서 가족과 지인, 친구들의 축하 아래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연계 선후배로 만나 6년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었다.
한예종 출신인 오희중은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에서 출연중이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 `액션스타 이성용` 등 연극 무대에서 유명세를 떨친 그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엽기적인 그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진이는 1990년대 EBS 청소년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대왕의 꿈`, `후아유:학교 2015`,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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