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송재경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대기업 건설회사 과장 겸 가수인 송재경이 출연했다.
이날 송재경은 화려한 스펙은 물론 다방면에서 수준급으로 활동하는 ‘멀티플레이어’로 눈길을 끌었다.
송재경은 경기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 진학했다. 현재 모 대기업 건설회사 과장이자 밴드 ‘9와 숫자들’의 보컬을 맡고 있다.
송재경은 “음악한다고 회사 일 소홀하게 한다는 얘기를 들을까봐 더 열심히 회사에 다니고 있다”며 “그런 부분에서 일하는 능력을 인정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송재경은 장기하와의 인연도 밝혔다. 송재경은 대학 시절 붕가붕가 레코드를 설립, 당시 함께 했던 가수로는 장기하와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이 있다.
한편 송재경이 속한 ‘9와 숫자들’은 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부분 수상을 3차례(8회, 12회, 14회) 석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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